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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넷플릭스 추천 TOP 3

by 늘이랑 2022. 5. 20.

안녕하세요. 늘이랑입니다 :)

오늘은 제가 OTT 플랫폼 중에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TOP 3를 골라봤는데요.

평소에 액션, 코미디, 로맨스, 스릴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해보려합니다.

 


1. 프렌즈 

 

정말 유명한 미드 중 하나죠. 

프렌즈는 제가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재밌어지기 시작하면서 다 챙겨보기 시작했던 드라마입니다.

미국 NBC에서 1994년부터 방영하여 2004년까지 약 12년동안 방송되었기 때문에 90년대의 미국 패션과 문화를 잘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뉴욕 맨하튼의 배경을 주로 볼 수 있습니다.

총 6명의 친구들의 삶과 우정을 엿볼 수 있으며 미국식 코미디가 아닌 전세계적으로 통한 코믹을 선보여 더욱 더 사랑을 받았죠.

또한 일상적인 영어가 주로 나오기 때문에 영어공부를 하기도 좋은 드라마입니다.

 

프렌즈는 총 시즌 10까지 방영되었으며 당시 미국 쇼 프로그램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내며 막을 내렸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지만 넷플릭스에서 원래 21년까지 계약을 했었지만 올해까지 연장되어 아직은 시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서둘러서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 분노의 질주 

코시국에 개봉했던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시국이 시국인지라 전 시리즈보다 손익분기점을 크게 넘기진 못했지만 역시 명작은 명작인지라 뛰어난 성적을 보였습니다.

스토리는 조금 아쉬웠지만 시원시원한 액션은 역시나 이름값을 했고 자동차나 비행기, 폭파 액션 등 우리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액션신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홉스&쇼도 재밌게 본 편이라 개인적인 바람으론 본노의 질주 전 시리즈가 넷플릭스에 풀렸으면 좋겠네요.

전 시리즈가 워낙 명작이기도 하고 크게 호평을 받았던 터라 이번 얼티메이트 편은 스토리나 액션 배경(?)이 확확 바뀌는 게 뭔가 설정이 이상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답답한 코시국에 시원한 액션을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보였습니다.

 

3. 우리의 아버지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드리는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5년에 벌어졌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불임분야 전문의의 범죄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해입은 사람들이 나와 인터뷰를 하여 그때의 상황을 더욱 상세하게 얘기해주기도 합니다. 

실제 2017년에 뉴스로도 보도되어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으며 자신의 죄를 인정하였습니다. 

 

 

러닝타임은 1시간 37분 정도이며 청소년 관람불가인 작품입니다.

불임 관련 전문의 의사가 자신의 의학적 지식을 이용하여 충격적인 음모를 꾸며냈다는 것에 놀라면서 약 한시간 반동안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가 실제로 본 넷플릭스 TOP 3 작품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는 자주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해외영화들이 많아 좋지만 한편으론 단조로운 장르만 있는 것 같아 늘 아쉬웠는데요.

최근 넷플릭스에서도 다양한 작품들을 계약하고 있는 것 같고 오리지널 시리즈도 기대되는 작품들이 많아 당분간은 다른 OTT 플랫폼으로 갈아탈 것 같진 않습니다. (10월쯤에 공유계정을 사용 못 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하지만....)

저 또한 꾸준히 시청하며 같이 보기 좋은 작품이나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다음편에서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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